배우 이지아(본명 김지아)는 연예계에서 미스터리한 개인사로 주목받아 왔다. 최근 그녀의 집안과 가족사가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부인 김순흥의 친일 행적이 밝혀지면서, 그녀가 친일파 후손이라는 논란에 휩싸였으며, 아버지 김모 씨가 350억 원 상당의 토지를 둘러싼 법적 분쟁에 연루되면서 가족 문제까지 수면 위로 떠올랐다. 350억 원 토지를 둘러싼 법적 분쟁 이지아의 아버지 김 씨는 조부 김순흥이 남긴 350억 원 규모의 토지 환매 과정에서 형제들의 인감을 도용하고 위임장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토지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하며, 2013년까지 군부대가 점유했던 부지다. 이후 국방부는 김순흥의 법정상속인들에게 우선 환매권을 부여했다. 그러나 김순흥의 자녀들은 토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