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top7명 최종순위 우승자 1위 박서진 2위 진해성 3위 에녹
트로트의 새로운 역사를 쓴 ‘현역가왕2’가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박서진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2대 현역가왕으로 등극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역 가수들이 펼친 이번 무대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실력과 감동이 어우러진 음악 축제였다. 결승전에서 펼쳐진 치열한 승부와 TOP7의 최종 순위를 살펴본다.
‘현역가왕2’ 결승전, 치열한 경쟁 속에 탄생한 우승자
현역가수 10명이 펼친 결승전은 그야말로 명승부였다. 이번 대회는 1, 2라운드 점수, 온라인 응원 투표, 신곡 음원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까지 총합 5000점 만점으로 평가됐다.
TOP7 최종 순위
🥇 1위 - 박서진 (우승) - <흥타령>
🥈 2위 - 진해성
🥉 3위 - 에녹 - <여러분> (3648.76점)
🏅 4위 - 신승태 & 피티김 - <사랑은 생명의 꽃> (3508.82점)
🏅 5위 - 김준수 -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6위 - 최수호 (3379.53점)
🏅 7위 - 강문경
이 외에도 8위 환희, 9위 김수찬 (총점 3058.72점), 10위 신유가 마지막까지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경쟁을 펼쳤다.
2대 현역가왕 박서진, 트로트 황제의 탄생!
박서진은 결승전에서 ‘흥타령’을 선곡하며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강렬한 무대 매너를 뽐냈다. 탄탄한 가창력과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최종 점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는 우승 소감에서 “이 순간이 믿기지 않는다.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강력한 도전자들, 진해성과 에녹의 인상적인 무대
🥈 2위 - 진해성
진해성은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결승전 내내 박서진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무대였지만, 아쉽게도 2위에 머물렀다. 그의 묵직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여전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3위 - 에녹
에녹은 ‘여러분’을 선곡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의 무대는 깊은 울림을 남기며 3648.7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진심이 담긴 그의 가창력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TOP7의 화려한 무대, 트로트의 새 시대를 열다
🏅 4위 - 신승태 & 피티김
‘사랑은 생명의 꽃’으로 무대를 꾸민 신승태와 피티김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3508.82점을 기록했다. 감미로운 하모니와 감성적인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5위 - 김준수
김준수는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열창하며 애절한 감성을 전달했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무대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 6위 - 최수호
최수호는 3379.53점을 기록하며 TOP7에 안착했다. 꾸준한 성장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결승전 무대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 7위 - 강문경
강문경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안정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TOP7에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트로트계의 새 바람, ‘현역가왕2’가 남긴 것
현역가왕2 top7명 최종순위 우승자 1위 박서진 2위 진해성 3위 에녹
‘현역가왕2’는 기존의 트로트 오디션과는 차별화된 포맷으로 현역 가수들끼리 실력을 겨루며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다양한 장르와 개성 넘치는 무대들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참가 가수들의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은 가수들은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