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녹완 성남 학교 양영중 야탑고 신상공개 조선족 가족 프로필 학력

김녹완 성남 학교 양영중 야탑고 신상공개 조선족 가족 프로필 학력

2025년 2월 8일, 텔레그램 기반의 성착취 범죄조직 ‘자경단’을 운영하며 무려 234명의 피해자를 양산한 김녹완(1992년생, 33세)의 신상이 공개되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으며, 그의 실체가 드러남에 따라 학력, 가족 관계, 고향, 직업 등 그의 배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착취 목사방 사건 개요
 

김녹완은 텔레그램에서 활동하며 ‘목사’라는 호칭을 스스로 요구해 ‘성착취 목사방’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실제 종교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자경단’이라는 사이버 범죄조직을 만들어 2020년 5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하며 234명의 피해자를 양산했다.

이 조직은 남성 피해자 84명과 여성 피해자 54명, 그리고 딥페이크 영상 피해자 96명을 포함해 총 234명의 피해자를 만들었으며, 특히 159명이 10대 청소년으로 밝혀져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피해 여성들에게는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으며, 남성들에게는 딥페이크 제작·유포 관련 정보를 미끼로 협박을 가해 성범죄를 저질렀다.
 

김녹완 신상 공개 및 학력, 직업 배경

이름: 김녹완

출생연도: 1992년생 (33세)

고향: 성남(추정)

학력: 양영중학교, 야탑고등학교(정확하지 않음)

대학: 미공개

직업: 회사원(추정)

거주지: 조선족 거주 지역 거론되었으나 확인되지 않음

가족: 미공개

인스타 아이디: 미공개
 

김녹완은 학창 시절을 성남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며, 양영중학교와 야탑고등학교를 졸업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정확한 학력 정보는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다. 대학 진학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그의 가족 관계 또한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
 
 

신상 공개와 법적 대응

김녹완은 신상 공개가 되기 직전까지 법적 대응을 시도하며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는 것을 막으려 했지만, 결국 법원의 가처분 기각으로 인해 그의 신상이 공개되었다. 처음에는 항고를 시도했으나, 여론이 극도로 악화되자 결국 항고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에서 디지털 성범죄가 얼마나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남을 것이다. 김녹완과 같은 인물이 다시는 활동할 수 없도록 강력한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 반응과 향후 전망

김녹완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텔레그램 기반의 성범죄 근절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N번방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디지털 성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두고, 법적 처벌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한민국 정부와 사법기관이 더욱 강력한 대책을 내놓을 것인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