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학교 8살 여아 초등생 흉기 피살 살해범 우울증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초등학생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더욱 큰 충격은 가해자가 이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보던 40대 여성 돌봄 교사였다는 점이다.
이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니다. 정신질환을 앓았던 교사가 복직 후 별다른 관리 없이 학생들과 함께하며 결국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를 시사하고 있다.

사건 개요 –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비극적 살인 사건
📌 사건 발생 일시: 2025년 2월 10일 오후 5시 18분경
📌 사건 발생 장소: 대전 서구 관저동 초등학교 (선유초등학교로 추정)
📌 피해자: 8살 여아 (1학년 학생)
📌 가해자: 40대 돌봄 교사 B씨
사건은 학교 내 2층 시청각실에서 발생했다.
아이의 귀가 시간이 지나도 집에 오지 않자 부모가 오후 5시 18분경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이 학교 내에서 아이의 흔적을 찾던 중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A양을 발견했다.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또한, 같은 공간에서 40대 돌봄 교사 B씨도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되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살해범은 돌봄 교사… “내가 했다” 범행 시인
사건 발생 후 경찰은 가해 교사 B씨를 긴급 체포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B씨가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는지, 우발적인 범행이었는지, 혹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통제력을 잃은 상태였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가해 교사는 우울증 병력… 문제는 복직 후 관리 부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가해자인 돌봄 교사 B씨는 과거 우울증을 앓아 휴직한 이력이 있었으며, 2024년 12월에 복직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B씨의 정신질환 및 복직 과정
우울증으로 인해 장기간 휴직
2024년 12월 복직, 학생들을 담당
돌봄 교사로 근무하며 결국 범행
이 과정에서 학교와 교육 당국이 B씨의 상태를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복직을 허가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도 B씨가 동료 교사를 폭행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학교가 더 이상 안전한 공간이 아니다” – 학부모들의 분노
이 사건 이후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극도의 불안과 분노가 퍼지고 있다.
✔ “우울증 환자가 아무런 검증 없이 학생들을 맡았다는 게 말이 됩니까?”
✔ “교사의 정신 건강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 거죠?”
✔ “우리 아이도 언제 이런 일을 당할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무섭습니다.”
✔ “학교는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아니다.”

학교 측이 B씨의 정신 상태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점, 그리고 교육 당국이 교사의 복직을 너무 쉽게 허용한 점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정신질환 교사의 복직 문제… 사전에 막을 수 없었나?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교사의 복직 문제와 관리 시스템의 허점이 초래한 비극이다.
이제는 단순히 슬퍼하는 것만으로 끝내서는 안 된다. 교육 당국과 정부가 나서서 교사의 정신 건강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복직 절차를 보다 철저히 심사해야 할 시점이다.
안타깝게 희생된 피해 학생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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